청소년 습지 기자단 기사 모음 1회
자연의 순수함이 시작되는 우포늪에서의 첫날
신문희
휴식처로 때로는 삶을 영위하는 터전으로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98년 3월 국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고, 1999년 8월 환경부 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1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았던 우포늪.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포늪에 오고 가는 것일까?
이르고 있는데 늪과 어우러지는 새들의 군무, 번식을 위한 다양한 노래 소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며 우포늪의 수생 식물로는 우포늪 에 사는 식물들은 저마다 살기 좋은 곳을 선택하여 다양하게 퍼져 군락을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비가 오는 좋지 않는 날씨에 도 불구 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았던 것이다.
충류를 알아 보고 자연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 비가 오는 관계로 8.4km인 생명길을 걷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우포늪의 수생 식물 등 자세히 조사하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점을 제기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upo news 우포늪 첫 활동 양세은 초등학교때 가보았던 우포늪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보게되었다. 토요일 1시 55분에 정확하게 다 모이라는 정은정 선생님의 말씀에 나와 친구들은 헐레벌떡 짐을 챙겨서 기숙사 문을 나섰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버스를 타면서 우포늪으로 가던중 담당 선생님께서 우리 가 우포늪을 다니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을 말해주셨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인간은 250만종의 생물들 중 하나라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지구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생물이라는 것 이었다. 우리는 우리만 생각하기보다는 지구의 생명체들과 다함께 공 존하며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버스를 타 들떴던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우포늪을 둘러보도록 해야할지 느껴졌다. 그런 생각 을 하니 어느새 우린 우포늪에 도착하게 되었다. 우포늪에 들어가자마자 내가 느꼈던 감상은 정말 푸르다라는 것이었다. 우포늪의 나무 들은 쓰러져 있는것도 있고 엉켜있거나 줄기끼리 꼬여있는것들도 있었다. 여기서 놀라운점은 그런 상태에서도 나무들은 계속해서 자라 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어우러져 자란 나무들이 끊임없이 잎들을 만들어내고 그 잎들이 다시 어우러져 거대한 우포늪을 만들고 있 었던 것이다. 이런 우포늪의 모습을 보니 우리 사람과 자연도 함께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원래 거리보다 짧게 트래킹을 한 뒤 우리는 우포늪 근처에 있는 학습실로 가서 영상을 3가지 정도 보았다. 영상들은 모두 환경과 관련된 것들이었다. 환경을 망치는 우리의 실수들이 담겨있었던 영상을 보니 이때까지 내가 했던 사소한 행동들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것을 알게되었고 많이 후회스럽고 부끄럽기도 하였다. 사실 자연과 공존하는것은 아직 내겐 많이 먼 얘기 같았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사소한 행동들이 자연을 해치기도 보호하기도 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앞으로는 자연을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면서 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고 나니 사람이 지구를 위해 어떻게 사는것이 옳은가를 마음속에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으나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본래의 가만히 앉아만 있던 학교에서의 삶에서 벗어나 우포늪이라는 거대한 자연 속으로 들어가 걷고 보며 활동하는 삶의 즐거움 또한 알게 되었다. earth and upo 대단한 동시에 발칙한 인간 신은지 4월 14일에 우포늪 기자단으로서 2018년 첫 야외활동을 진행하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는 우포늪을 방문했 다. 원래는 트래킹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비가 오는 탓에 짧은 우포늪 주변 산책으로 바뀌었다. 작년에도 자주 방문했던 우포늪이지만 비 가 올 때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진흙과 고인 물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비가 오는 우포늪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비가 오는 우포늪을 구경하면서 산책을 했는데, 그 때 선생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중 머릿 속에 뚜렷하게 박힌 건 “인간은 250만 종 중 1종에 불과하다.” 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으니 그런 작은 존재인 인간이 다른 종들을 제치고 지구를 거의 자신들의 영역으로 만들었다 는 사실이 대단하기도 했지만 너무 발칙하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서 그들을 남획하고, 함부로 사용하다가 멸종시키기도 하는 것은 다른 종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의 자세를 지키 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 시간에 구성원들 간에 서로 배려해야 바람직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배우고 가르치면서 정작 생태계의 구 성원으로서는 그것을 지키지 않는 모순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이를 인식하는 사람이 몇 안되고, 그 조차도 뒤늦 게 인식하여 이미 생물종의 멸종과 같은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 버렸다는 것이다. 현재 복원하여 우포늪에 방사될 예정인 따오기만 해도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서식지가 사라져 버려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멸종되었던 것을 보면 인간이 다른 종들에게 저지른 돌이킬 수 없는 잘못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해야 한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나 역시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여러 생각들을 하면서 ‘공생’이라는 단어를 마음 속에 품고 우포늪 기자단 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2018년의 또 다른 우포늪 백승연
치 않게 일정을 바꾸었다. 우리는 먼저 우포늪으로 가서 걸었다. 무작정이 아닌, 우포늪의 초록을 눈으로 담고, 생물들의 소리를 귀로 담 으며, 비냄새를 맡으면서 말이다. 분명 작년에도 왔었던 곳인데 작년과, 봄, 여름, 가을, 겨울 색다른 우포늪이었다. 우포길을 걷다보니 봄을 맞이하여 푸른 새싹들이 막 올라오고 있었고, 곤충이 되려고 준비하는 번데기들도 많았다. 선생님이 특정한 곳을 찍어 계절별로 비 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세진마을에 가서 기자단은 자연의 오염과 부의 분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염에 대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였다. 나는 자연 개발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분별한 개발에는 마음이 아프다.
우리는 적절한 개발에도 충분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텐데, 우리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것을 얻을 수 있을 텐데, 인간들은 왜 욕심을 내는 것일까?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태평양에 버려져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에서 쓰레기가 모인다고 한다. 이렇게 모아진 쓰레기들 이 전체 바다의 면적의 40%를 차지한다. 그러면 바다가 오염되고, 우리의 몸과 마음도 오염된다. 결국 자급자족인 셈이다. 청정구역인 우포늪을 걸었을 때도 쓰레기가 눈에 띄일 만큼 우리는 의도치 않게, 어느 샌가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지 만, 우리는 자연에게 해주는 것이 없다. 오히려 자연을 아프게 한다. 주는 것은 없을지언정 피해는 안 줘야 되지 않을까? 우리 인간의 무 분별한 개발과 오염 때문에,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우리의 따오기도 멸종되었다. 이렇게 자꾸 피해를 주었다가는 우리의 우포늪도 사라져서 책으로만 봐야하는 것이 아닐까? 우포늪에 올 때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동시에 나는 새로운 생각과 지식을 알아간다. 그러면서 자연의 위대함에 엄숙해진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우리 인간은 250만 분의 1일 뿐이다. 우리가 도구를 쓸 줄 안다고 결코 위대하거나 우월한 종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 이번 활동 때 느낀 점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여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 우 포늪 기자단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옆에는 자연의 멋진 선물들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선물들이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까먹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 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우포의 첫시작 노예지 새로웠다. 우리는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를 따라 따오기 복원센터에 도착하였다. 따오기는 2008년 중국으로 부터 따오기를 기증받아 지금까지 복원되어오고 있다. 한때 멸종되었던 생물이 다시 자연에 나타나 생존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궁금점이 생겨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대대제방은 1930년대 일본이 우포늪의 1/3을 농지로 개간하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갔던 곳이 깊은역사를 지녔다는 것을 알게되고나니 마음 한켠이 씁쓸하였다. 환경과 인간 그 사이 황가원
새로운 부원, 담당선생님들과 함께 하였기 때문에 기대되는 첫 활동이었다. 원래 계획은 8.4km 트레킹이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활동계획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했다. 비오는 날에 트레킹을 해보는 건 처음이라 사실 걱정이 앞섰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빗소리와 풀냄새가 함께 어우러져 더 꽉 찬 느낌이 들었다. 트레킹을 하는 길을 따라 나무가 심어져있었는데 나무마다 수십 개의 번데기가 붙어있었다. 이 번데기는 도롱이벌레가 만든 것이었는 데 나무에 매달린 모습과 어두운 날씨가 어우러져 번데기 보다는 박쥐처럼 보이기도 했다. 우리가 걷게 된 길은 저번 활동 때 자전거를 타면서 가보았던 길이었다. 그때는 가을이라 갈대가 많이 심어져있어 풍성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보니 갈대가 저번에 비해 줄어 들어 비교적 휑해보였다. 우리가 가는 길의 끝에는 따오기 복원센터가 있었다. 이번년도에 복원한 따오기를 방생한다는 말을 들어 복원 센터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 가보았다면 좋았겠지만 우리는 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멀리서 볼 수밖에 없었다. 복 원센터라고 하여 산중에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다니는 길과 가깝게 있어 좀 놀랐다. 따오기는 주변 환경에 굉장히 예민한 새인데 인도와 인접하게 있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소리로 인해 따오기가 스트레스를 받진 않을까 의문이 들었다. 복원센터 앞에는 따오기가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조성해놓은 논이 있었다. 이 논은 정부와 우포늪 일대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공동으로 관리하는 거버넌스에 해당된다고 한다. 거버넌스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사회와 경제, 문화를 논의하고 결정하고 추진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또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함에 있어 이해관계가 있는 개인 또는 조직 간의 소통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으로도 해석되기 도 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활동하는 시간동안에는 비가 서서히 그쳤다. 덕분에 우산을 쓰지 않아 우포늪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었다. 우산을 접으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늪 너머로 땅이 보였는데 그 땅은 과거 가난하던 시절 우리가 습지 가 가진 가치들에 주목하지 못하고 경작지로 만든 곳이라고 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저번 활동 때 자전거를 탔던 길 또한 일제 강점기 때 경작지를 위해 둑을 쌓은 곳이라고 하였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제방이 뚫리면서 보수를 할 때 더 높게 쌓아 지금의 모습을 가지 게 되었다고 한다.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활동을 하기 전 선생님께서 인간은 생태계의 다양한 종중 하나의 종에 해당하지만 생태 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났다. 그 예를 직접 보니 더 크게 와 닿았던 것 같다.
영상 중에서도 특히 플라스틱 섬과 관련한 영상이 인상 깊었다. 플라스틱 섬은 그 규모가 우리나라 영토의 7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만들어낸 대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개인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 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해 직접 보고 생각하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사람들의 인식이 한순간에 바뀌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 만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인간은 생태계의 수많은 종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면 자연에 주는 피해는 최대한 줄이고 같이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은 이제껏 지구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변화를 일으켰다. 이제는 부정적인 영향과 대신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지구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와야한다. 비 오는 4월의 우포 정승현
음을 행하는데 4월의 우포는 아직은 정적인 상태였다. 비가 와서 그런 것인지 겨울 철새들이 모두 떠나가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수면 에는 소수의 새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보이지 않았고 아직은 수생식물들도 왕성하지 않아서 우포의 넓은 수면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새들과 식물없이 잔잔한 우포를 보니 기분이 새로웠다. 따오기 복원센터까지 가는 길 또한 아직은 조용히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상태 였지만 틈틈이 피어 있는 꽃들과 큰 버드나무들이 심심함을 잊게 해주었다.
식하는 한 종일 뿐인데,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큰가.”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말이었다.지구상의 모든 생물종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육지로 보면 대부분의 지역에 인간은 거주하며 해양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살아가고 있다. 현세대와 현세대의 앞 세대들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중이거나 이미 건너 버렸을 수도 있지만, 이미 돌아갈 수 없다 한들 지 금으로서는 망쳐 놓은 환경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지구는 인간만의 삶의 터전이고 보금자 리가 아니기에 인간은 공존해야만 한다. 운치있는 비오는 우포늪에서 양고은
우포늪에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 원래는 우포늪 8.4km 생명길 트래킹을 할 계획이었으나 비가 계속 내려서 결국 우포늪의 8분의 1정 도를 돌아다니게 되었다. 우포늪 생태 체험장을 들어서서 트래킹을 시작할 때쯤 계속 의문이 들었던 것이 생각보다 우포늪에 사람이 많 았다는 것이다. 비가 오면 보통은 집에 머무려고 하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계속 걸어다니다보니 그런 생각은 자연스럽게 잊혀져 갔다. 평소에도 빗소리, 새소리, 물방울 소리 같은 백색소음을 좋아했었는데 실제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자연의 소리와 더불어 사람들의 활기찬 웃음소리, 발소리가 조화를 이루어서 너무 좋았다. 잠시 내 말소리를 줄이고 여러 가지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게 진정 한 힐링이지...!!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리고 비에 젖은 흙의 냄새 약간 쾨쾨한 비냄새 그리고 서늘한 날씨까지 더해져 나의 마음을 행복 하게 해주었다. 그때 우포늪에 방문했던 대부분의 사람들도 나랑 비슷한 이유로 우포늪의 매력을 느끼고 방문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 너도 그렇다.’, 나는 나름대로 우포늪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해왔었는데 우포늪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놀랐고 내가 더 알려고 노력 해야 진정한 사랑스러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친구처럼 다가가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활동도 물론 다양한 지식도 함께 얻었지만 그것보다는 말로 다 설명 할 수 없는 행복감으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올해 나의 목표는 우포늪의 올 때 마다 오늘 느낀 이 설렘과 행복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정하고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를 품어보았다. news 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