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포늪체험장의 오늘 한송이 먼전 핀 노랑어리연 오전까지 싱싱했는데.... 점심 먹고 가보니 잎벌레들이 꽃잎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여린 창포잎에는 아직 향기가 여리게 베어 있습니다. 꽃 인지 열매 인지 구별이 어려운 창포꽃도 여물기 시작 합니다. 꽃가루 받이가 한창인 매자기..... 노란 가루를 연신 털어 냅내다. 한 열매 에서 나온 두 줄기 마름은 사이 좋은 형제 같습니다. ‘노랗다. 이뿌다. ’ 말고는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 노란꽃창포 입니다. 우포의 물 속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